새정치 김재종 옥천군수후보 급여전액 기부 약속

2014.05.28 13:44:02

새정치 김재종 옥천군수후보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종(59·사진) 옥천군수후보는 "군수로 당선될 경우 4년간 받는 급여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딱 4년간만 군수하겠다"고 단임을 밝혔다.

김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옥천군민에게 받은 사랑을 봉사와 희생으로 보답하고 옥천군민에게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군수 임기 4년 동안 받게 되는 3억여원의 급여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내놓겠다"며 "삼사일언의 마음으로 미뤄 왔다가 조심스럽게 약속하는 것이며 많은 액수면 많은 액수이고 적으면 적다고 할 수 있으나 지역의 취약 계층을 위해 쓰여지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기본 경제를 등한시 한 4년의 민선5기는 더 이상 옥천경제를 말할 자격이 없다"며 "옥천경제 초석을 닦아 후배군수들이 더 나은 미래를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단임인 4년간만 군수를 하겠다고 약속한다"고 피력했다.

/ 선거취재팀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