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수 후보 김원종, 무소속 설움 극복 선언

2014.05.27 15:38:08

○…진천군수 선거 무소속 김원종 후보는 27일 자료를 통해 무소속 출마자들이 겪는 설움에 개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며 불평.

그는 "방송 연설은 출마 후보 전원이 참석해 정책토론회를 거쳐 유권자들이 비교 검증할 수 있는 기회지만, 어느 특정 후보가 동의를 하지 않아 참석(방송토론회)하지 못하는 불이익을 당했다"며 불편한 심기를 가감없이 노출.

김 후보는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다. 다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큰일을 해보겠다고 나선 후보들이지만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유권자들이 후보들을 검증 할 수 있는 방송토론회에 (무소속 후보)참석을 거부한 것은 민주적이고 공정한 규칙을 무시한 처사다"며 강하게 질타.

그는 "군수는 용기나 패기만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며 "각 후보들이 제시한 정책을 갖고 군민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를 열어 진검승부를 하자"고 제안.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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