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명동초등학교(교장 윤규철) 이은미 어머니회장은 30일 조치원명동초에 450권의 도서를 기증하여 어머니 사랑을 실천하였다. 이은미 어머니회장은 사전에 도서관 담당교사에게 협조를 구해 필독도서와 권장도서 중심으로 책을 선정하여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책을 구입하였다.
책을 기증한 이은미 어머니 회장은 “학생들이 책 속에서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말했다. 윤규철 교장은 어머니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더욱 내실있는 독서교육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조치원명동초등학교는 2007년에 이어 독서교육을 중점사업으로 두고 사제동행 아침 독서시간을 비롯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연기/함학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