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선거관리위원회가 6·4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바라는 유권자들의 정책 제안서를 접수한다.
군선관위는 이를 위해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청원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 등 모두 17곳에 희망정책함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선관위 관계자는 "청주·청원의 통합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후보자에게 바라는 희망메세지 등을 자유롭게 정책제안서에 기재해 희망정책함에 투입해 달라"고 유권자들에게 당부했다.
작성된 제안서는 후보자 토론회와 정책선거 참고자료로 쓰여 질 예정이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