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파독 광부·간호사, 조국 발전의 토대"

2014.03.30 16:19:05

박근혜 대통령은 28일(현지 시간) 파독 광부·간호사 출신 독일 동포들과 만나 "오늘날 조국 발전의 토대를 만들어준 정말 고마우신 분들"이라고 상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프랑크푸르트 스타이겐버그호텔에서 파독 광부·간호사 출신 동포 18명을 접견하고 "여러분의 노력이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디딤돌이 됐고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을 만든 출발점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고 한국을 도와줘도 되겠다는 마음을 당시 지도자들이 갖게 됐다는 뒷이야기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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