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남부·북부보건소가 내달 8일부터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만 70세 이상에서 만 65세 이상(194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 및 주민등록상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각 읍·면 보건지소 접종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단 뇌척수액 누출자, 인공와우 이식환자, 기능적 또는 해부학적 무비증 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폐렴구균 예방접종 전 반드시 담당주치의와 상담해야 한다.
또 만 65세 이후에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에는 재접종이 불필요하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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