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린 12일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한 주택가에 핀 목련 꽃망울에 빗방울이 아롱아롱 맺혀 있다.
ⓒ김태훈기자△차를 마신다
뜨거운 홍차나 녹차를 레몬과 꿀을 곁들여 마셔본다. 뜨거운 차를 마시면 차에서 나오는 증기가 코 속 섬모를 자극해 세균을 거르는데 도움된다. 레몬은 점액을 없애주는데 도움이 되며, 꿀은 항균성이 있다.
△단백질을 섭취한다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을 적게 섭취하는 식단은 면역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생선이나 달걀, 요거트, 콩 등을 통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물을 자주 마신다
독감과 감기 시즌에는 물을 더욱 자주 마시고, 야채주스를 만들어 마시는 것도 좋다.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 A, C 등이 풍부한 사과, 케일, 브로콜리, 오이, 당근, 레몬 등을 섞어 주스를 만들어 마셔본다.
△잠은 충분히 잔다
면역력을 기르려면 성인은 하루 7~8시간 숙면을 취해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우리 몸은 7~8시간 숙면을 취해야 면역 시스템의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자연 킬러 세포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스트레스를 줄인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과 아드레날린이 면역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매일 운동하고 명상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조절한다.
도움=이동국 청주의료원 가정의학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