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신당 정강정책위장 선임

2014.03.10 17:08:56

민주당 변재일(청원) 의원이 10일 신당추진단의 공동 정강정책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신당추진단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민주당은 각 분과별 위원장과 위원 모두를, 새정치연합은 위원장만 먼저 공개했다.

새정연에선 윤영관 정책네트워크 '내일' 이사장에게 정강정책위원장을 맡겼다. 민주당 정강정책위원으로는 홍종학·홍익표 의원이 선임됐다.

당헌당규 위원회에선 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위원장을, 위원으로는 민홍철·송기복 민주정책연구원 상근 부원장이 선임됐다. 새정연은 위원장에 이계안 공동위원장을 임명했다.

총무조직위원회는 민주당 노웅래 사무총장이 위원장을, 김승남 의원과 임재훈 당 사무부총장이 위원을 맡았다. 새정연은 표철수 공보단장이 선임됐다.

정무기획 분과에서는 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위원장에 임명됐고, 최원식 의원, 박용진 홍보본부장이 참여한다. 새정연에선 송호창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민주당 박광온, 새정연 금태섭 대변인이 공동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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