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영민(청주 흥덕을) 의원은 7일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사안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을 촉구하며 청와대 릴레이 농성에 참여할 예정이다.
노 의원은 "최근 검찰이 국정원과 새누리당 대선 민간조직이었던 '십자군 알바단(십알단)'이 연계해 대선에 개입했다는 정황을 파악했다"며 "특별검사제도를 도입,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