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18종 부동산 증명서 '한장으로' 통합

종합형 1천500원 맞춤형 1천원

2014.02.25 09:33:13

청원군이 18종에 달하는 부동산 관련 증명서류를 한 장으로 통합해 발급하는'부동산 종합증명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 주택가격,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개별법에 의해 관리·발급되던 18종의 각종 부동산 관련 증명서가 하나의 증명서로 통합·연계돼 발급된다.

부동산 종합증명서는 종합형과 맞춤형 2종류로 나눠 발급된다.

'종합형'은 토지정보와 건축물정보 등 부동산 관련 정보가 모두 통합돼 발급되며 '맞춤형'은 민원인이 필요한 정보만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발급수수료도 종합형이 1천500원, 맞춤형이 1천원으로 기존 개별증명서 발급시 합산 수수료보다 저렴하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군청 민원실 또는 읍·면사무소 민원담당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인터넷 '온나라 부동산 정보 종합포털(www.onnara.go.kr)'에 접속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이 관련부서와 개별 민원창구를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여주고 시간과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민원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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