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낮 기온 11도

2014.02.23 17:13:44

춘재지두이십분(春在枝頭已十分), 이는 사람들이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있는 사이에 봄은 이미 나뭇가지 끝에 걸려 있다는 뜻이다.

어느덧 삭풍이 그치고 얼음이 녹았다. 땅속에서는 싹이, 나뭇가지에서는 잎눈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봄을 찾아 삼만리다.

24일 충북의 최저기온은 영하 6도, 최고기온은 11도로 보인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약간 나쁨'(일평균 81~120㎍/㎥)으로 예상된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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