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시 화합 위한 마중물 역할 해달라"

청주·청원 간부공무원 합동워크숍

2014.02.20 16:53:06

청주·청원 간부공무원 합동워크숍

청주시와 청원군 간부공무원들이 20일 충북도 자치연수원에서 열린 합동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와 청원군 5급 이상 간부공무원 90명이 20일 충북도 자치연수원에서 합동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오는 7월1일 통합청주시 출범에 대비해 양 지자체 간 업무 및 출범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장관이 '통합시 출범을 준비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통합추진상황, 2014년도 주요업무, 2030 통합청주시 도시기본계획(안) 보고 및 분임토의 등이 있었다.

이종윤 청원군수는 인사말에서 "물리적 통합노력도 중요하지만 화학적, 정서적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잔잔하던 물이 100도가 돼야 끓듯이, 조직 간, 주민 간 화합의 질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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