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내 사과나무 갖기' 운동 전개

내달 28일까지 300주 선착순 분양

2014.02.14 10:19:49

청원군 농업기술센터가 '내 사과나무 갖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내달 28일까지 선착순으로 히로사끼 사과 70주와 후지 사과 230주 등 모두 300주를 분양한다.

대상지는 박준석 농가(미원면 계원리)와 김남석 농가(미원면 어암리) 등 2개 농가다.

히로사끼 사과는 1그루당 10만 원으로 사과 30kg이 보장되고 후지 사과는 1그루당 7~15만 원으로 사과 25~45kg이 보장된다.

사업 참여시 모든 재배관리는 분양농가에서 책임 관리하게 된다.

분양 회원들에게는 소망명패달기, 열매솎기, 수확체험 등의 활동과 희망자에 한해 봉지씌우기, 문자사과 새기기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청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cwatec.puru.net)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오는 4월중 선정자를 발표해 5월부터 분양에 들어가 9월 중순부터 11월 상순 중에 수확에 들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농기센터 원예생명담당(043-251-43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현재위치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