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신당, 가칭당명 바꾼 뒤 약세

2014.02.10 17:11:31

새정치신당(가칭) 창당시 민주당의 지지율이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리얼미터의 2월 첫째 주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새정치신당이 창당될 경우 새누리당은 일주일 전 대비 1.8%p 하락한 42.6%, 새정치신당은 0.5%p 하락한 21.6%를 기록한 반면 민주당은 3.4%p 상승한 15.1%로 나타났다.

새정치신당은 가칭으로 당명을 바꾼 지난주부터 약세로 돌아서 20%대 초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3~7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천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 응답률은 5.5%.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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