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는 14일 유재풍 충북지구 총재가 '꿈의 성취자상'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라이온스 협회 운영에 있어 뛰어난 성과를 보인 지구총재에게 라이온스 국제협회가 수여하는 상으로, 1년에 네 번 시상한다.
유 총재의 이번 수상은 지난 1분기(1~3월)에 이어 2회 연속으로 국내 총재들 가운데는 유일하다.
2분기 연속 상을 받은 총재는 전 세계 751명 가운데 9명뿐이며 한국에서는 처음이다.
유 총재는 "지역사회 복지를 높이겠다는 신념으로 묵묵히 봉사한 3천700여 충북지구 회원의 성과"라며 "전 세계에서도 충북지구가 모범적인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이주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