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변재일, 역시 내공이 달라"

2013.12.08 19:17:12

○… 새누리당과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이 나란히 국회에서 충북예산 증액에 큰 기여를 해 호평.

먼저 공을 세운 것은 박덕흠(보은·옥천·영동) 새누리당 충북도당위장. 국회 안전행정위 예결소위원인 박 위원장은 4일 안전행정위 예산결산소위에서 통합 청주시, 행정 정보시스템 통합(115억 원)과 청사 건립 용역비(3억 원), 임시청사 확보(69억 원)에 소요되는 국비 전액을 반영.

다음날인 5일엔 국회 국토교통위 예결소위원인 변재일(청원)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이 △당진~울진(옥산JCT~오창JCT) 고속도로 287억 원 △문의~대전 간 국지도 건설 25억 원 △청주~오창 간 국지도 건설 5억 원 등 총 1천589억 원 증액.

이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선 "소속 상임위 예결소위원으로 들어 가려면 작업(?)을 해야 하는데 공히 예결소위에 참여한 것만 봐도 박, 변 위원장의 내공이 다르긴 다르다"고 평.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