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6일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 "그 위대한 뜻이 세계평화의 기틀이 되고 남아공 국민은 물론 전 세계인의 가슴에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추모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애도성명을 통해 "고인은 오랜 세월 남아공을 분열시킨 인종차별정책을 평화적으로 종식시킨 위대한 정치가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만델라 전 대통령 서거에 유가족과 남아공 국민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