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민주당, 청주 흥덕을) 의원은 4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인지ICT융합산업 육성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노 의원은 이날 "인지ICT(정보·통신·기술)융합산업은 정부·산업체·대학·연구기관 간 이해관계 상충 및 컨트롤 타워 부재로 효율성이 매우 저조,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세미나 개최배경을 설명했다.
인지ICT융합산업은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산업으로 무인자동차, 공공재난, 의료·건강, 교육, 공연·문화 등 기존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시너지효과 및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이란 게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와 미래창조과학위 등의 전망이다.
그는 "인지ICT융합산업은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산업"이라며 "우리나라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인지ICT융합산업을 정부차원에서 집중육성해야 한다"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