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일 "각 지역의 발전과 국가발전이 함께 가야하고 그 성과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경북 안동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경상북도 업무보고에서 "이제 지역발전 전략도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에 기반을 두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덧붙여 "정부는 지역발전 정책을 주민과 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상향식 정책으로 바꿔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