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노인 교통안전교육 활성화 추진

"전문 봉사원에 노인교통안전 교육 맡겨야"

2013.11.24 16:05:26

오제세(민주당, 청주 흥덕갑)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노인 교통안전교육을 활성화를 골자로 한 '노인복지법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오 위원장은 "2012년 노인교통사고 사망자 수치만 볼 경우 사고대비 치사율이 타 연령층에 비해 2.6배나 높고 사망자 수 또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노인 10만명당 10.2명보다 3배나 많은 32.7명에 이fms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노인교통사고 발생건수 및 사망자수가 지난 2010년 2만5천810건, 1천752명에서 2012년 2만8천185건 1천846명으로 크게 늘었다.

그는 "노인교통사고 발생건수 및 사망자수가 계속 증가 추세"라며 "노인의 특성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전문 봉사원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맡겨야 한다"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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