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 과거 역사 직시해야"

2013.11.21 17:08:53

정부는 21일 일본이 안중근 의사를 범죄자로 지칭하는 것에 대해 "일본은 과거 역사를 직시하고 겸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브리핑에서 "말로는 반성한다고 하면서 이런 발언을 하면 반성의 의지를 다시 생각해 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이런 역사 퇴행적인 발언을 하면서 일본이 국제사회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것은 자가당착"이라고 꼬집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