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김생서예대전 한동열 씨 대상 차지

360점 응모, 오는 12월7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시상

2013.11.10 12:34:46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의 서예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제37회 김생서예대전'에서 한동열(충북 제천시·문인화)씨의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

서예대가 김생 선생의 예혼을 추모하는 '제37회 김생서예대전'에서 한동열(충북 제천시·문인화)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장옥성(서울 강북구·한문) △이수정(전주시 완산구·한문) △김영덕(충북 충주시·한문) △남명희(경북 포항시·한글) △장양희(경기도 하남시·문인화)씨가 각각 선정됐다.

충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충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대전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의 서예가를 대상으로 작품을 응모 받았다.

전원 외부 심사위원들은 지난 3일 응모된 총 360여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실시해 대상 1점과 우수상 5점, 특선 38점, 입선 150점 등 총 19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충주문화원은 대상과 우수상의 출품작에 대한 진위를 가리기 위한 현장 휘호 심사를 지난 4일 실시했으며, 8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 우수상은 충주시장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2월7일 오후 2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전시회 개막식과 함께 열린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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