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총리 "역사, 국정교과서로 전환 논의 필요"

2013.11.05 17:26:58

정홍원 국무총리는 5일 교학사 역사교과서 논란과 관련, "국정교과서로 전환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 국무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 결산심사에 참석해 윤관석 민주당 의원이 교과서 국정 체제 전환에 대한 의견을 묻자 "워낙 다양한 역사관이 있기 때문에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해선 통일된 국사 교과서가 필요할 수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어 "역사교과서 8종이 전부 다 오류를 안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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