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농촌체험관광 메카로 거듭난다

농촌체험관광 전문가 29명 양성, 농촌관광활성화 기대

2013.11.05 16:59:41

충주 농촌체험지도사 교육생들이 5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체험지도사 인증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은 지난 7월31일부터 농촌체험지도사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충주의 농촌체험관광을 이끌어 갈 농촌체험지도사 교육생들이 인증교육을 수료했다.

충주시는 5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29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체험지도사 인증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농촌체험관광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7월31일부터 11월5일까지 총 14회 95시간의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농촌체험지도사 교육은 농촌체험농장, 체험마을 운영자, 체험해설사 등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농촌체험 이해와 프로그램 개발, 안전사고 대응법, 체험 진행방법, 마인드 교육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교육이 병행 추진됐다.

교육을 이수한 농촌체험지도사 29명은 충청북도에서 인증하는 수료증과 수료카드를 발급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바쁜 영농 일정 속에서도 열심히 교육에 참여해 과정을 수료하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충주를 농촌 체험관광의 메카로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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