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소리샘 기타앙상블 정기연주회

오는 24일 오후 7시 호암예술관

2013.10.22 11:24:19

제9회 소리샘 기타앙상블 정기연주회가 오는 24일 오후 7시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열린다.

소리샘 기타앙상블(대표 윤진영)이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기타와 플릇 연주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소리샘 기타앙상블은 충주 내 클래식 애호가들이 지난 2003년 창단한 순수 아마추어 클래식 기타합주단이다.

이들은 그 동안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자선, 위문연주회 등을 진행해왔다.

공연 관계자는 "소리샘 기타앙상블은 클래식 기타음악의 대중화와 우리지역의 문화예술 도시화를 위해 많이 노력해 왔다"며 "이번 공연에 많은 충주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아름다운 클래식기타의 선율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리샘 기타앙상블 정기연주회는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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