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지지율 50%대 하락

새누리당 43.9% 안철수 신당 23.1% 민주당 14.4%

2013.10.07 12:56:29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50%대로 하락했다.

7일 리얼미터의 발표에 따르면 10월 첫째주 주간집계 결과 박 대통령의 취임 32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 전 대비 2.3%p 하락한 59.0%를 기록했다.

복지공약 축소와 진영 장관 사퇴 논란으로 주중반까지 하락세를 보이다 NLL 대화록 논란이 재점화 되면서 회복세를 보였으나, 결국 2.3%p 하락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9%p 상승한 35.0%로 3주 연속 30%대를 나타내,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안철수 의원이 신당을 창당할 경우 △새누리당 43.9% △안철수 신당 23.1% △민주당 14.4%. 1주일전 대비 안철수 신당은 0.8%p 상승한 반면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각각 2.0%p, 1.8%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천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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