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비욘세 놀스(27)가 4일(현지시간) 힙합계의 거물 제이 Z(39)와 결혼한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들만 초대한 가운데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둘은 2002년부터 사귀기 시작했다. 열애설은 2003년 비욘세가 제이 Z의 뮤직 비디오 ‘03’보니 & 클라이드’에 출연하면서부터 나돌기 시작했다.
같은 해 비욘세의 싱글 ‘크레이지 인 러브’에 제이 Z가 참여하면서 팬들은 둘을 공공연한 애인사이로 받아들였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비욘세는 “3년 전 여동생의 결혼식 이후 내가 어떤 결혼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보기 시작했다”며 “너무 성대한 결혼식은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바 있다.
앞서 지난 1일 이들은 미국 뉴욕에서 60일간 유효한 결혼 허가증을 받았다.
기사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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