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낮 12시30분께 충주시 칠금동의 외장재 판매 업체의 임시 가설물이 돌풍에 날아가 가로수가 부러졌다.
지난 10일 낮 12시30분께 충주시에 돌풍을 동반한 국지성 폭우로 임시 가설물이 날아가고 가로수가 부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초속 17.3m의 돌풍으로 인해 칠금동 한 외장재 판매 업체의 임시 가설물이 날아가 가로수와 표지판을 덮쳤다.
이 사고로 가로수가 부러지고 표지판이 뽑혔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안림사거리와 칠금사거리 인근에서도 가로수가 뿌리째 뽑히거나 부러지는 등 피해를 입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