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박물관이 오는 23일부터 10월18일까지 중원문화의 이해를 돕는 2013년도 제3기 전통문화학교를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로 시민 40여명을 모집한다.
중원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043-850-3927)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된다.
이번 전통문화학교는 총 8주간 일정 중 1주차와 8주차에 중원의 민속문화, 한국의 서예, 중원의 관방유적, 한국의 인쇄문화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좌를 마련한다.
나머지 6주간은 금가 동량 등 충주일원 문화유적지를 비롯해 괴산, 문경, 청풍, 보은, 진천 등의 중요 유적지를 답사하게 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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