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국비 65억원 추가 확보

2013.08.07 13:33:07

충주시는 7일 충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비로 국비 6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올해 총 86억원의 사업비 밖에 확보하지 못해 147억원의 대체주차장 토지보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대체주차장 토지보상이 해결하지 못하면 현재 주차장으로 쓰이는 충주 복개하천 콘크리트 구조물을 철거 할 수 없어 사업에 차질을 빚게 된다.

이에 이종배 시장은 지난 4월17일 환경부를 방문해 국비 추가 지원을 요청하고,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 6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시는 올해 사업비가 156억원으로 늘어남에 따라 대체주차장 토지보상 등 사업이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총 4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15년까지 성서동 현대교에서 용산동 성남교에 이르는 594m구간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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