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민선5기 3년 군정운영 성과

2013.06.26 14:57:33

임각수 괴산군수의 민선5기 3년동안 인구증가와 더불어 지역상권의 부활,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유치, 각종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건설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는 평이다.

가장 괄목만한 성과는 2015년에 열리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괴산 개최와 대형 국책사업인 '국립괴산호국원'을 유치한 것을 들 수있다.

임 군수는 지난해 전국최초로 유기농업군으로 선포하여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준공, TMR사료공장 준공, 미생물배양센터 건립 등 경종과 축산, 임업의 자연순환형 농업모델을 통해 친환경 유기농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여 유기식품산업단지, 지역전략식품산업, 지역연고산업육성 등 2,3차 유기산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산막이옛길은 올해 130만명이 방문, 150억원이상의 지역경제파급효과를 가져왔으며 이런 결과로 갈은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2012대한민국농어촌마을대상에 선정됐고, 갈은구곡, 화양구곡, 선유구곡, 쌍곡구곡 등과 연계하는 85km의 충청도양반길 일부구간 개장에 이어 올 연말까지 새로운 트레킹코스를 조성 중에 있다.

지식경제부가 실시한 지자체 기업유치 서비스에 대한 투자기업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여섯번째로 기업하기 좋은 군으로 선정됐으며, 발효식품농공단지, 괴산대제산업단지, 괴산유기식품산업단지, 괴산첨단산업단지도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다.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민선 5기 3천억원 예산 시대를 열었으며, 2012년에는 3467억여원의 큰 폭의 예산이 증가와 더불어 2012년 군민 1인당 예산규모도 919만원을 기록하면서, 도내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군은 균형있는 지역개발과 정주기반을 조성을 위해 문광지구 농어촌테마공원과 대학찰옥수수권역, 백마권역, 송면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과 칠성·불정면 소재지 정비사업 등 살기 좋은 농촌마을이 되도록 내실있게 추진 중에 있다.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교육경비 지원한도를 7%수준으로 정하여 교육경비지원액 전국최고의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괴산군민장학기금 95억원을 조성하여, 명문대 진학 지급대상 학교를 대폭 확대하는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하여 교육여건이 전국에서 가장 좋은 군으로 명성을 이어 나가고 있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하지 못한다는 신념으로 무한경쟁시대 변화의 물결속에서 새로운 가치창조(價値創造)와 끊임없는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남은 1년에 모든 행정력을 모아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 건설'을 위해 민선5기의 사업을 마무리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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