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가 개최한 '4대 사회악 근절' 사진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박광원 경사의 작품.
충주경찰서가 개최한 '4대 사회악 근절' 사진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작으로 여성청소년계 박광원 경사와 우수작에 최나현(충주여중2)양이 선정됐다.
경찰서는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개최한 '4대 사회악 근절' 사진 콘테스트의 심사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총 32점의 사진이 접수된 이번 콘테스트에는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4대 사회악 근절추진전략팀'이 심사를 맡았다.
전략팀은 최우수작에 대해 "여중생들이 경찰서 울타리를 직접 찾아 캘리그라피를 배경으로 피켓을 들고 환한 미소를 담은 사진이 '4대 사회악 근절' 표현이 돋보였다"고 심사평 했다.
부문별 최우수·우수작에는 경찰서장 상장과 기념품이 수여된다.
최우수작 등 32점 응모사진은 충주경찰서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될 예정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