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교현2동분회가 지난 14일 교현동의 한 식당에 지역 내 6.25참전용사를 초청해 위안행사를 연 가운데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교현2동분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지역 내 6.25참전용사를 초청해 위안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교현2동분회는 참전용사 15명을 교현동의 한 식당으로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선물로 양말세트도 전달했다.
위안 행사에 참석한 6.25 참전용사회 안필영 회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줘 감사하다"면서 "오랜만에 전우들과 함께하니 즐겁고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