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륜희, 충주사과 홍보대사 위촉

2013.06.10 14:03:12

지난 9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북도민체전 결단식에서 충주 출신 트로트 가수 김륜희씨(왼쪽 두번째)가 충주사과 홍보대사로 위촉되고 가수 박일준씨가 충주시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시 칠금동에서 태어나 40대 중반의 나이로 늦깍기 데뷔한 트로트 가수 김륜희씨가 충주사과 홍보대사가 됐다.

충주시는 지난 9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충북도민체전 결단식에서 김륜희씨를 충주사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충주사과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륜희씨는 지난 2006년 5월 '눈썹 짙은 그사람'으로 데뷔했다.

이후 2집, 3집 앨범을 차례로 발표하며 KBS, MBC, SBS 및 라디오방송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충주사과 홍보대사로 위촉됨에 따라 앞으로 김씨는 TV방송과 전국 축제장, 문화행사 출연 시 충주브랜드와 이미지 향상, 충주사과 홍보활동에 힘쓰게 된다.

이날 충주사과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김씨는 "충주사과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자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TV방송이나 이벤트 행사시 충주사과와 살기 좋은 충주를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가수 박일준씨는 충주시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돼 앞으로 충주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