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신호등 정전시 상황대처 위한 FTX 실시

2013.06.09 14:23:20

충주경찰서는 지난 7일 충주시내 주요교차로에서 교통사고예방과 교통소통을 위한 FTX(실전 훈련)을 실시해 교통관리가 필요한 주요교차로 21개소에 담당경찰관을 지정했다.

충주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11시 충주시내 주요교차로에서 여름철 예비전력 수급여건 악화에 따른 신호등 정전시 상황대처와 교통사고예방, 교통소통을 위한 FTX(실전 훈련)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교통량과 사고 위험성 등에 따라 교통관리가 필요한 주요교차로 21개소에 장소별 담당경찰관이 지정됐다.

이들은 이날 훈련에서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담당자별 근무장소와 근무요령 숙지여부를 재점검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대규모 정전시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해당 주요교차로에 교통외근경찰관과 지역경찰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이들은 신호등 정전에 따른 혼란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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