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과 8일 이틀간 앙성 켄싱턴리조트에서 이종배 충주시장 주재로 충주시 읍·면·동장이 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충주시 읍·면·동장이 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이 열렸다.
충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 오전까지 앙성 켄싱턴리조트에서 이종배 시장 주재로 지역 내 25개 읍·면·동장이 참석해 워크숍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들은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시정혁신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귀농귀촌 시책, 관광 활성화 추진방안 등에 대한 읍·면·동장들의 각 조별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이들은 시민화합과 지역안정, 주민생활 편익증진 등을 자유롭게 토론하며 의견을 수렴했다.
이틀째에는 초빙된 전문강사가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역발전전략과 행정의 역할을 강조하는 특강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통하는 토론 중심의 직장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