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이동소비생활상담센터 운영

10일 공용터미널서 운영

2013.06.09 13:13:50

충주시민의 소비자 권리 향상을 위해 합리적인 소비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이동소비생활상담센터'가 10일 공영터미널에서 운영된다.

충주시가 운영하는 이번 상담센터는 현장에서 소비자 피해 접수와 상담을 통해 피해를 구제한다.

시에 따르면 상담센터는 소비자의 불편ㆍ불만사항을 해결하고 건전한 소비생활을 유도하는 합리적인 소비생활 정보도 제공한다.

센터는 접수된 사안에 대해서 사실조사 후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률과 규정에 의거 합의를 중재하는 등 소비자 피해를 해결한다.

이뿐만 아니라 판매점의 정확한 원산지표시, 가격표시 등을 독려하고 위조상품 판매근절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지난 4월23일 무학시장에서 올해 처음 운영된 이동소비생활상담센터는 지금까지 성서동 차없는거리와 공설시장에서 3회 운영됐다.

상담센터는 오는 9월 남부시장과 자유시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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