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충주시 앙성면 용대리 호국용사위령탑에서 열린 제58회 현충일 추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호국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묵념을 하고 있다.
충주시 앙성면이 6일 제58회 현충일을 맞아 앙성면 용대리 호국용사위령탑에서 추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을표 앙성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보훈대상자와 유족, 학생,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초개와 같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헌화와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을 위해 앙성면 자유총연맹은 제례상을 준비했다.
앙성초등학교 4ㆍ5ㆍ6학년 학생 30여 명도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현충일 노래를 합창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