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도서관, 가족단위 프로그램 운영

가족 간의 소통 기회 제공…가족애가 깊어지는 계기 마련

2013.06.06 13:20:07

충주시립도서관이 가족 간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립도서관은 상반기 문화학교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도서관은 프로그램별 10여 가족을 대상으로 주 1회씩 12주간 본관과 힐스누리작은도서관에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논술 △엄마랑 아빠랑 만드는 나만의 책 △엄마랑 아빠랑 만드는 가족책으로 3개 프로그램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논술' 프로그램은 우리 선조들의 삶과 역사 유물에 대한 소개를 통해 가족이 함께 우리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엄마랑 아빠랑 만드는 나만의 책'과 '엄마랑 아빠랑 만드는 가족책'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책 속의 내용이나 느낌을 책의 형태로 만들어본다.

무료로 진행되는 시립도서관 문화학교는 상ㆍ하반기로 구분해 연 2회 모집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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