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강소농 영농현장 컨설팅 진행

11월까지 분야별 전문가 농가방문 맞춤형 컨설팅

2013.06.06 13:16:01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월부터 강소농 등록농가를 대상으로 '강소농 영농현장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컨설팅에는 기술센터 품목별 담당자와 농촌진흥청, 충북농업기술원 소속 강소농 민간전문가가 함께 한다.

이들은 농가의 재배포장, 사업장을 방문해 농산물 유통, 체험농장 운영, 농가경영, 세무회계, 작목별 재배기술 등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하고 있다.

지난달 23일과 24일에는 농촌진흥청의 농촌개발분야 민간전문가인 양선아 박사를 초청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농가를 찾았다.

이날 양 박사는 농가 운영상의 문제점, 개선방안 등에 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충북농업기술원 소속 민간전문가인 주선종 위원이 채소분야, 최성호 위원이 과수분야에 대해 농가 재배포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작목 재배기술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를 농가에 소개해 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강소농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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