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우리자산운용 직원들이 자매결연 마을인 충주시 신니면 화심마을을 찾아 일손이 부족한 방울토마토 농가에서 수확작업을 하고 있다.
㈜우리자산운용 직원들이 자매결연 마을인 충주시 신니면 화심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우리자산운용 직원 20여명은 4일 화심마을 원광희씨의 배 과수원을 찾아 함께 적과작업을 하면서 부족한 농가일손을 도왔다.
이들은 박장준씨 농가의 비닐하우스도 찾아가 방울토마토 적과와 수확작업을 함께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우리자산운용 차문현 대표는 "이번 일손돕기 행사가 작은 관심이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심마을과 직거래 장터 상시 운영 등 도시와 농촌간의 상생이 이어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자산운용 지난 2009년 화심마을과 자매결연 후 매년 봄, 가을로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와 함께 농산물을 구입하고 직거래 장터도 상시 운영하는 등 활발한 교류로 마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