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 시민에겐 볼거리 축산농가엔 조사료

충주시, 유채 수확 축산농가 조사료로 공급

2013.06.04 14:13:49

충주시가 금가면 오석지구 탄금호변과 세계무술공원 유후지에 심은 유채를 축산농가의 조사료로 활용하기로 하고 지난달 31일 유채 수확을 하고 있다.

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 홍보와 시민들을 위해 조성된 유채꽃밭의 유채가 축산농가에 조사료로 공급된다.

충주시는 5일 대규모 꽃 경관단지 조성의 의미를 크게 하기 위해 금가면 오석지구 탄금호변과 세계무술공원 유휴지에 식재한 유채를 축산농가의 조사료로 활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유채 수확에 들어갔다.

유채는 수분함량이 높아 청예로 이용하면 섬유질이 적고 영양가가 풍부해 이용가치가 큰 사료작물로 수확량은 ㏊당 생초는 45t으로 호밀과 비슷하다.

시는 이번에 조성한 유채꽃밭에서는 60여t의 유채가 수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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