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오는 5일 제18회 환경의 날을 맞아 도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단체 관계자, 도의원, 환경 유공자 등 300여명을 초청해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보전 유공을 인정받은 청주시 환경미화원 엄준흠씨 등 2명이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어 도·시군 공무원 17명과 (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충주지부 김상수 등 민간인 49명, 코오롱워터앤에너지(주) 진천사업소가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도 관계자는 "6월을 '환경의 달'로 정하고 국토사랑 대청결 운동, 환경교육 체험행사 등을 통해 도민의 관심을 제고, 민간 중심의 다양한 캠페인 등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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