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가 3일 승진임용식을 가진 가운데 승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윤식 경위, 박수만 경위, 정순규 경위, 유진숙 경사, 이미숙 사무실무장, 태경환 경찰서장.
동료 경찰관들의 축하와 격려의 박수 속에서 충주경찰서 승진임용식이 3일 열렸다.
경찰서 중원마루에서 열린 이날 임용식에는 중앙지구대 강윤식 경사, 호암지구대 박수만 경사, 서충주지구대 정순규 경사가 각각 경위로 승진했다.
이와함께 경비교통과 민원실에 근무하는 유진숙 경장은 경사로, 이미숙 사무실무원은 사무실무장으로 승진했다.
특히 이날 승진임용식에는 부부경찰관인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김대영 경사가 참석해 부인인 유진숙 경장의 계급장을 달아줬다.
이날 태경환 경찰서장은 "승진을 하면 또다른 책임과 막중한 업무부담이 따른다며 앞으로도 노력하는 모습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