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풍명월 마을 만들기 업무협약

2013.06.03 11:40:11

충북도는 3일 이시종 지사와 나기정 (사)주민참여 도시만들기 지원센터 이사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청풍명월 마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160만 도민이 다함께 잘사는 충북 실현을 위한 '함께하는 충북운동'의 일환으로 도민 스스로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자는 뜻에서 시작했다.

마을단위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체 복원을 통해 사회문화적·공간적 재생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낙후된 마을의 주거환경과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인심 좋고 살기 좋은 마을로 가꿔 귀농·귀촌 유도 및 관광자원화에 기여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마을별 주민이 합심해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선정, 추진하는 만큼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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