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시·도에서 충주시로 전입하는 세대의 빠른 적응을 위한 충주생활 안내책자가 발간됐다.
충주시는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정보제공을 비롯한 시의 발전 잠재력과 문화, 관광지 등을 소개하고 조기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생활안내 책자 '새로운 희망, 일등 충주' 5천부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78쪽 칼라판으로 제작됐으며 시의 상징물, 기본현황 등과 각종 생활민원, 교통정보, 의료·복지시설, 교육기관 등의 현황이 담겨있다.
이와함께 문화예술, 축제, 레져, 스포츠 시설, 특산품, 먹을거리에 이르는 다양한 정보가 사진과 함께 곁들여 있다.
이 책자에는 실제 거주하는 지역의 특성과 자랑거리 등 새로운 정보도 추가됐다.
책자는 16㎝×25㎝의 비교적 크기가 작아 외출 시에도 소지도 간편하고 충주의 각종 생활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번에 제작된 안내책자는 시청과 각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비치돼 전입신고자를 대상으로 전입신고와 동시 배부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