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TP, 중소기업 유럽시장 교두보

2013.06.02 16:46:53

충북 테크노파크(이하 충북 TP)가 유럽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충북 TP는 2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2013 코리아 유레카 데이'에 중부권 내 중소기업(케이피티, 엔앨텍, 인쿠시스)과 함께 참여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업 지원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인쿠시스는 헝가리의 Bitrial Clinical Research사 및 폴란드의 JAStechnologie사와 유레카 글로벌 공동연구개발사업에 참여·추진키로 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지난 달 25일에는 도내 기업인 (주)케이피티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헨켈사와 구강치료 관련 소재공급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기밀유지협약(NDA)을 하는 등 유럽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

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체결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시장 창출 및 선진기술 확보 지원을 가속화 하는데 의미가 크다"며 "전국 단위의 글로벌 R&D 협력허브 및 교두보 기능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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