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지가변동률이 전년대비 5.6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도에 따르면 도내 전반적인 지가동향은 실거래가 반영, 세종시 입주·혁신도시·기업도시·산업단지 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해 전체 변동률이 상승세를 보였다.
도내 시·군별 상승률은 △괴산군 9.54% △음성군 9.06% △단양군 9.05% △옥천군 7.49% △진천군 7.33% △보은군 6.0% △청원군 5.29% △충주시 5.17% △제천시 4.28% 청주시 흥덕구 4.48%, 상당구 3.47% △증평군 3.19% 순이다.
충북의 평균지가는 1㎡당 1만1천717원이며, 도내 최고지가는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1가 193-2번지가 1천40만원, 최저가는 청원군 낭성면 현암리 산 14번지가 335원으로 결정 공시됐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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