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충주시립도서관에 설치된 책 소독기를 이용해 책을 소독하고 있다.
충주시립도서관 본관에 쾌적한 독서환경을 위한 책 소독기가 설치됐다.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도서관 2층과 3층에 각 1대씩 설치된 책 소독기는 자외선 램프와 송풍장치를 이용해 책 내부까지 골고루 세균과 바이러스, 먼지를 제거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용자들은 1~3분 정도의 소독시간을 거치면 언제나 깨끗하고 향기 나는 책을 읽을 수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