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농업기술원 ' 청풍흑향찰 ' 신품종 5종 보급

2013.06.01 22:32:47

충북도농업기술원은 31일 소속 공무원들이 직무육성 개발한 '청풍흑향찰'을 비롯한 신품종 5종을 오는 2014년부터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농가에 보급될 검정색 향미 '청풍흑향찰'은 현미수량이 539㎏/10a로 다수성이다. 기능성 물질인 안토시아닌 함량이 흑선찰보다 1.6배 높아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활성능력도 87%나 높다.

팽이버섯 '금향'은 연한 갈색을 띠며, 병 재배 시 150~160g/1병 정도 수확 가능하다. 재배기간도 백색 팽이보다 10여일이나 짧다.

'흑향'은 몸통이 검정에 가까운 짙은 갈색을 띠며 버섯조직이 탄력 있고, 쫄깃쫄깃한 맛이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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